[뉴스온 = 이용석 기자] 성동구 제과제빵봉사단이 관내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제과제빵봉사단은 지난 23일 케이크를 만들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익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10년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올해 제과제빵봉사단 회원 30여명이 빵빵교실(성동구 고산자로 281-9)에서 케이크를 만들어 아동복지시설 1개소(이든아이빌)와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선물했다.
케이크 선물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이 흥겨운 캐럴송도 부르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복지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어린 엄마의 마음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준 제과제빵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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