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 = 박지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지인 추천으로 취임식에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이사장으로 지내고 있는 에드윈 퓰너와 오랜 우정을 나눠왔다.
퓰너 이사장은 미국의 대표적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에서 2013년까지 총재로 지냈으며 그는 현재 트럼프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선임 고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승연 회장 외에도 SM(삼라마이더스)그룹 회장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임 취임식은 워싱턴 D.C에서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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