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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7.09.20 11:21

동양생명 '수호천사 더 좋은 치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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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동양생명이 임플란트·브릿지·크라운 치료를 무제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더좋은치아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더좋은치아보험’은 비급여 항목으로 본인 부담금이 큰 보철치료의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만기지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1형(일반형)과 임플란트·브릿지 등 보철치료를 무제한으로 보장하는 2형(프리미엄형)으로 구성됐다.  

일반형은 영구치 임플란트(50만 원), 브릿지(50만 원), 영구치 크라운(20만 원)을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하며, 연 1회 틀니(50만 원) 치료비도 지급한다. 치아 1개당 인레이·온레이(10만 원), 복합레진(7만 원),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1만 원)를 보장하며, 치수치료(4만 원), 영구치발치(2만 원), 특정스케일링(1만 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철치료 특약’에 가입하면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연간 3개 한도로 브릿지(5만 원), 임플란트(10만 원) 치료비를 지급하며, 연 1회에 한해 틀니(10만 원)도 추가로 보장한다.   

프리미엄형은 목돈이 많이 드는 임플란트(100만 원), 브릿지(50만 원), 크라운(20만 원)을 1년이 지난 이후부터 연간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단, 보험 가입 1년 미만시에는 3개만 보장하고, 보험금을 50%만 지급한다. 연 1회 틀니(100만 원)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치 및 영구치 1개당 인레이·온레이(15만 원), 복합레진(7만 원),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1만원)를 보장한다. 치수치료(4만 원), 영구치발치(2만 원), 특정스케일링(1만 원)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보철치료의 면책기간을 기존 180일에서 90일로 단축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1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만 5세부터 65세(프리미엄형은 만 5~5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보장횟수와 관계 없이 만기 생존시 1형(일반형)은 20만 원, 2형(프리미엄형)은 50만 원의 만기지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가족 추가 가입 할인도 지원한다. ‘(무)수호천사더좋은치아보험’을 포함해 가족이 동양생명 치아보험의 피보험자인 경우 최대 3%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본인 부담비율이 큰 치과 치료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측면에서의 고객 고민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라며 “프리미엄형의 경우 개수 제한 없이 보철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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