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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유여행' 해외여행 새로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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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자유여행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여행객들의 해외 ‘자유여행’ 유형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항공’, ‘호텔’, ‘입장권’ 등 여행에 필요한 각각의 항목들을 개별적으로 구입해서 여행을 스스로 기획하는 ‘DIY자유여행’과 여행사에서 ‘항공’과 ‘호텔’을 조합하고 일정의 일부를 구성해서 마련한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기획자유여행’으로 나눌 수 있다. 

‘DIY 자유여행’이 하나부터 열까지 백지상태에서 나만의 여행을 만들어가는 여행이라면, ‘기획자유여행’은 어느 정도 밑그림이 그려진 상태에서 만들어가는 여행이라 할 수 있다.

하나투어 FIT사업부 류양길 이사는 “최근 ‘액티브시니어’를 중심으로 기획상품을 통해 ‘자유여행’을 시도하는 중·장년층 여행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며 “즐거워야 할 자유여행의 ‘준비과정’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전문가의 코칭이 반영된 기획자유여행상품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실제로 하나투어의 올해 상반기 기획자유여행상품 예약자를 살펴본 결과, 40대 이상의 비중이 2년 전 28.4%에서 올해 32.9%로,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자유여행의 ‘기획상품’의 장점과 함께 9월 예약자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자유여행은 항공, 호텔 예약은 물론이고, 현지 교통편, 입장권 등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특히, 해외여행 초심자라면 더욱 막막할 터. 이럴 때 ‘기획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한다면 어느 정도 여행의 방향이 잡힌다.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항목인 ‘항공’과 ‘호텔’을 기본으로 묶어놓은 ‘기획자유여행상품’은, 상품에 따라서는 현지에서 필요한 ‘단품’ 항목이 포함되어 있기도 해서, 여행 준비의 수고를 어느 정도 덜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기획자유여행상품’은 항공, 호텔을 제공하는 외에도, 추가적으로 부여되는 서비스들이 있다. 여행자보험이 필수적으로 포함돼 있는가 하면 공항-리조트 간 미팅&샌딩 서비스가 포함되어있는 상품도 수두룩하다. 

또, 상품에 따라서는 해당 지역의 자유여행 시 꼭 필요한 ‘패스’나 ‘입장권’ 등의 현지 필수 단품 항목들을 무료로 포함해놓거나, 구입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많다. 카톡&라인 SNS여행상담 및 현지투어 예약 서비스가 제공되거나 현지 안내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또한 기획자유여행상품 이용객 대상의 특전이다. 

특히, 9월에는 기간한정으로 각 지역별로 현지에서 자유여행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필수 특전을 제공하는 예약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자유여행상품의 경우, ‘기획’된 상품인 만큼이나, 여행사에서 전세기나 특별기 좌석을 통해 항공좌석을 미리 확보해놓기 때문에, 실시간 항공/호텔의 예약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DIY자유여행’보다 여행을 확정하기 수월한 편이다. 

임박해서 계획하게 된 여행이지만, ‘자유여행’ 컨셉으로 떠나고 싶다면 여행사의 ‘기획상품’을 살펴보는 것 또한 방법이다. 현재 하나투어는 오키나와,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일본 지역의 상품의 여유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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