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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7.09.18 18:56

쿠쿠전자, IH압력밥솥 중 프리미엄 매출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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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고준희 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IH 압력밥솥 중 프리미엄 밥솥 매출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초 신기술 ‘쿠쿠 2중 모션 밸브’가 탑재된 최신 제품 ‘트윈프레셔’로 프리미엄 밥솥 비중을 70%까지 높일 계획이다.

트윈프레셔

쿠쿠전자에 따르면 올해 7월 IH 밥솥 중 프리미엄 밥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5%를 기록했다. IH 밥솥 구매 고객 중 2명 중 1명이상은 프리미엄 제품을 선택한 셈이다. 프리미엄 밥솥 매출 비중은 지난해 1월에는 30% 초반대에 머물렀으나 연말에는 38%를 기록했다. 올해 2월에는 42%를 넘기며 지속 상승해 7월에는 55% 대를 돌파했다. IH(인덕션 히팅, 통가열 방식) 밥솥은 밑판만 가열하는 열판밥솥에 비해 고가인 밥솥을 말하며, 프리미엄 밥솥은 IH 밥솥 중에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추가되고 메탈릭 바디가 적용되어 디자인도 세련된 고급 제품군을 말한다.

쿠쿠 프리미엄 밥솥 매출 비중이 증가한 요인은 ▲위생을 강화한 풀스테인리스 내솥과 커버 ▲초고압인 2기압 기술 ▲열의 대류를 활성화한 커브드 내솥 ▲증기가 새지 않도록 잡아주는 2중 모션 패킹 ▲에너지를 절약하는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버튼 ▲IoT(사물인터넷) 기능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적인 제품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쿠쿠전자는 이 같은 상승세에 맞춰 신제품 ‘트윈프레셔’ 내놓고 프리미엄 밥솥 매출 비중을 00%까지 늘릴 계획이다. 지난 주 트윈프레셔 출시에 맞춰 공개된 CF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사가 트윈프레셔의 제품력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한식 셰프 김병진은 초고압으로, 일식 셰프 나카무라 코우지는 무압으로 각각 밥을 짓고, 어떤 요리도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밥을 지을 두 있는 트윈프레셔의 기술력을 극찬했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최상의 밥맛 기준은 모두 다르지만 트윈프레셔 제품은 그에 맞는 모든 밥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을 양국 최고의 셰프가 직접 인증한 것이다.

신제품 ‘트윈프레셔’는 2기압이라는 초고압 압력 밥솥에 고화력 IH무압이라는 국내 최초 신기술까지 더해, 압력 밥솥 한 대로 모든 종류의 밥을 완벽히 지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제품 ‘트윈프레셔’는 국내 최초 신기술인 ‘쿠쿠 2중 모션 밸브’를 통해 구현했다.

쿠쿠의 트윈프레셔를 사용해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다. 또한 고화력 IH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해 식감이 뛰어나다. 슈퍼곡물 잡곡밥 수육 삼계탕 등을 요리할 때는 초고압 모드로, 김밥 초밥 덮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요리할 때는 고화력 IH무압 모드로 밥을 지으면 각 요리의 특성을 극대화해 셰프가 요리한 것 못지 않은 수준급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미엄 밥솥 시장이 형성된 이후 쿠쿠 제품은 줄곧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 프리미엄 시장도 압도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신제품 트윈프레셔를 통해 프리미엄 밥솥 점유율을 더욱 늘려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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