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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06 17:40

동부대우, '29리터 프라이어 오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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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고준희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29리터 대용량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 복합오븐 시장을 확대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2013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24리터 복합오븐의 용량을 늘려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동부대우전자 29리터 프라이어 오븐 신제품(KC-L290CBC)

동부대우전자는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쿠웨이트, 페루, 요르단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에어 프라이어 오븐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여 현지 요리 자동조리기능을 적용한 ‘아얌고랭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하기도 했다.

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은 국내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으로 감자튀김, 수제 돈까스 등 8가지 튀김요리 자동조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을 적용하였고,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를 장착,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강점이다.

또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해 기름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 크리닝’ 기능을 채택해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제품 전면에 블랙미러 디자인을 적용했고, 메탈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매년 2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프라이어 오븐’은 이번 29리터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연내 누적판매 1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복합오븐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28~32리터 용량의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29리터 신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 (모델명: KC-L290CBC)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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