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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15 18:14

성동구 '금호高' 앞 보행 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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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금호고등학교 앞 횡단보도 상에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보행자 중심의 통행편의를 제공하였다. 

금호고등학교 주변은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인근에 주택재개발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주변지역 차량과 아파트 공사차량의 통행이 잦아 보행자 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지점이었다. 

이에 성동구는 성동경찰서와 서울지방경찰청과 수차례 현장점검을 한 후 기존에 설치된 횡단보도 상에 차량 감속을 유도하기 위한 신호등을 설치하여 금호고등학생들이 통행안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교육특구를 만들기 위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신호등 설치로 학생들의 횡단보도 이용 시 교통사고 예방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보행자중심의 통행이 이루어져 주민안전과 학생의 편의를 증진시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초등학교는 3학년까지 워킹스쿨버스 사업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주변 안전을 최우선하여 교통시설을 정비하고, 보행자 통행불편지점을 적극 찾아내어 개선함으로써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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