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 = 이용석 기자] 신도리코가 성동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신도리코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사랑의 성금·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고 16일 밝혔다.
㈜신도리코(대표이사 우석형)와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에서는 성금 4,840만 원과 쌀 20kg 500포를 지원했다. 후원된 쌀 20kg 500포는 성동구 내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중증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가구 450세대 및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다. 또한 성금 4,840만원은 가정위탁아동 가구 등 20세대에게 생활비 20만 원(총 400만원)씩,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3개소, 경로당 3개소 등에 지원된다.
㈜신도리코와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매년 추석과 연말에 성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주민복지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신도리코와 상영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 더 많은 지역주민과 기업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성동구에서는 손쉬운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연중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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