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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1 09:23

동작구 어르신 일자리 사업 "어린이집 도우미·공부방 선생님"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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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2019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분야, 총 39개 사업에 2,727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분야로 어린이집 도우미 지원, 공부방 시니어 선생님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2개를 추가로 마련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출처=동작구청

아울러 공익형은 독거노인 생활을 지원하는 노노케어 사업, 이면도로환경 정비를 하는 노들클린봉사단 등 32개 사업을 실시하고, 행복나눔빵굼터, 경로당공동작업장 등 5개 시장형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공익형은 월 30시간 이상 근무시 27만 원, 사회형은 월 60시간에 66만 원 가량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시장형의 경우, 근로계약에 따라 차등적용받게 된다.  

공익·사회서비스형은 동작구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및 각 사업 수행기관에서 가능하며, 사업별 접수처는 ‘구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어르신일자리 사업이 건강과 소득,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일(My Job)이 있는 경제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삼아,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총 5만9,9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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