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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31 16:14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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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희옥)의 아동위원들이 20일 각 동 아동위원의 추천으로 선발된 장학생 17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1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아동위원들이 자비를 모아 마련한 돈으로, 이들은 지난해에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성동장학회에 전달하는 등 매년 아동을 위한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반찬도시락 봉사와 컬러요리교실도 열어 어린이들의 꿈을 함께 키워오고 있다. 

김희옥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 회장은 “새학년을 맞아 필요한 것이 많을 아이들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으로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고 성실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동위원협의회가 늘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도움을 준 뜻과 감사함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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