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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05 16:35

성동구 응봉체육공원 테스스장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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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온 = 박지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응봉체육공원 테니스장(2면) 증설 및 LED 조명타워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일(일) 오전 9시 30분 응봉 테니스장 개장식 및 제29회 성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봉체육공원 테니스장 2면 증설

구는 그간 구민 이용 수요 대비 생활체육 여건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4억6,000만 원을 투입해 접근성이 좋고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응봉체육공원(응봉동 234-3 일대)에 테니스장을 비롯한 풋살장, 리틀야구연습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이로써 응봉체육공원은 기존 테니스장 3면에 2면을 더 증설해 총 5면의 테니스 코트를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테니스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LED 조명타워 2본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메탈램프 방식의 조명등 10등을 LED 등기구로 교체해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조명시설 개선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는 물론 직장 테니스인들의 야간 이용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테니스인들이 운동할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번 테니스장 증설 및 LED 조명시설 설치로 테니스인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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