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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4.06.23 17:26
  • 수정 2024.04.28 17:33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작전중 자살시도..'현재 국군강릉병원 후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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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22) 병장이 자해라는 극단적 선택을 내렸다.

YTN에 따르면 23일 국방부는 "오후 2시 44분께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로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다"고 밝혔다.

▲무장탈영병생포(사진=방송화면캡처)
▲무장탈영병생포(사진=방송화면캡처)

또한 이날 임 병장은 군 당국과 끊임없는 밤샘 대치 속에서 투항을 권고 받았다. 군 당국은 포위망을 좁혀가며 현장에 기존 9개 대대급 인력에 703특공연대를 추가 투입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와의 통화를 원하는 임 병장에게 휴대전화를 던져주기도 했다.

11시 25분 경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이 현장에서 지속적인 투항을 권고했지만, 임병장은 오후 2시 55분께 본인이 소지한 총기로 자해를 시도했다고 알려졌다. 자해시도 후 임 병장은 의식은 있으나 출혈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무장 탈영병 생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작전 중 자살시도,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샅샅이 밝혀야 한다"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작전 중 자살시도, 생명에는 지장 없는건가?"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작전 중 자살시도, 그냥 처음부터 투항하지.."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작전 중 자살시도,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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