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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4.06.23 16:47
  • 수정 2024.04.28 20:24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작전 중 아버지 설득 불구 '자살시도' 병원 이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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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23일 GOP 총기 난사후 탈영해 군과 대치중이던 임모(22)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다 생포됐다고 밝혔다.

이날 2시 55분 임병장은 자신의 옆구리에 총격을 가했으며, 군은 곧바로 생포해 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44분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으며 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다"라고 말했다.

▲총기난사탈영병생포703특공연대(사진=YTN방송화면)
▲총기난사탈영병생포703특공연대(사진=YTN방송화면)

임병장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22일 오전 8시경 탈영병 생포 작전에 투입된 703특공연대는 포위망을 좁혀가던 중 임병장과 근거리에서 접촉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병장은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했고 검거팀은 휴대전화를 던져주며 이에 응했다. 군은 임 병장에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며 투항을 유도하는 심리전을 펼치다가 생포했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부대내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부모님이 보고 있는데 자살을"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샅샅이 조사해야 할 듯"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이제야 한숨 돌리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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