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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입력 2014.06.19 14:29
  • 수정 2024.04.29 11:05

문창극 "사퇴 얘기 전혀 들은적 없다.. 청문회 준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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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보고 공부 열심히 할 것"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자진 사퇴설'과 관련해 "나는 전혀 그런 얘기를 들은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께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출근해 '여권에서도 사퇴 압박이 거센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자는 '밤 사이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 하루 내 일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국회 대정부질문을 보고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창극국무총리후보자(사진=뉴스와이캡처)
▲문창극국무총리후보자(사진=뉴스와이캡처)

그는 "국회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경제 문제에 대해 답변하는데 나도 (총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해야할 것 아니냐"며 "답변하시는 것을 열심히 같이 보면서 나도 배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1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문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요청서 재가 여부를 귀국 후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총리와 장관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안은 귀국해서 여러 상황을 충분히 검토한 뒤에 재가(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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