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
  • 입력 2014.06.10 16:41
  • 수정 2024.04.29 10:01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임영남)는 오는 6월 20일까지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가지원에 나선다.

농촌 고령화로 농촌일손의 부족함을 잘 아는 생활개선회에서는 읍면 생활개선회 11개 팀으로 나누어 농번기 일손돕기를 지원한다.

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 동안 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및 회원 11가구를 선정해 11일 동안 10ha의 양파, 감자, 블루베리 수확을 돕는다.

이러한 농촌 일손돕기는 2011년부터 일부 읍면에서 4년째 추진되던 것을 금년 연시회때 전읍면 생활개선회가 참여하기로 결정해 5월부터 사과솎기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5월은 과수원 일손돕기, 6월 양파· 감자· 블루베리 일손돕기에 이어 7월 포도봉지 작업, 8월 딸기육묘정식, 9월 오미자 수확등 연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와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될 계획이다.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임영남 회장은 “서로 어려울 때 도와주고 봉사하는 것이 생활개선회의 정신이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나눔을 계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