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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입력 2014.06.10 16:41
  • 수정 2024.04.29 07:39

부산 서구 산복도로, 찾아가는 집수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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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올해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 년도 사업으로 산복도로 낙후지역
5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범 사업으로 시비 25백만 원을 들여 내년 서구의 산복도로 5차 년도 사업구역인 초장동, 남부민1·2동, 암남동 산복도로 지역 취약가구를 수요 조사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세대, 기타 독거노인 가구 등 총 58가구를 선정하여 낡고 오래된 집의 허물어지고 고장난 곳을 무료로 고쳐준다.

방충망 교체, 주택 도색, 방범창 교체, 도배, 싱크대 수리, 수도꼭지, 전등교체 등 주로 생활 불편이 심하고 시급한 수선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뿐 아니라, 노후 골목길, 담장, 대문 등 부분 도색, 공터, 골목길 등 공공영역 자투리 공간에 동네 평상 또는 장의자를 설치하여 주민 불편해소와 주민쉼터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행은 서구지역 자활센터 내 자활기업인 「러브 인테리어」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공사를 진행 중이며, 5월말까지 총 58가구 중 16가구를 수리 완료하였으며,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산복도로 5차 년도 사업을 본격화하여, 「산복도로,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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