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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입력 2014.05.27 20:35
  • 수정 2024.04.28 00:51

檢, 유병언 도운 이재옥 이사장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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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이재옥 이사장 체포 소식이다.

27일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26일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이재옥 이사장 체포를 단행했다.

▲YTN
▲YTN

검찰은 이날 금수원에 있는 이재옥 이사장을 체포해, 범인 도피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옥 이사장은 모 의과대학 교수로, ‘아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일을 하는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을 맡아 운영하고 있던 유병언 최측근이다.

특히 지난 18일 이재옥 이사장은 금수원 내부를 언론에 공개할 때 기자회견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날 이재옥 이사장은 “(유병언 전 회장이) 여기 유리창에서 4년 동안 사진을 찍으셨고, 여기서 소리를 지르면 나오실지도 모른다”며 “지금도 계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옥 이사장 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섬나 이재옥 이사장 체포 다 잡아야돼”, “이재옥 이사장 체포 잘 된 일”, “이재옥 이사장 체포해서 빨리 콩밥을 먹여야”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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