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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입력 2014.05.27 16:37
  • 수정 2024.04.28 07:25

포항시,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관광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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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등에서 상시 문화에술공연
매월 10일까지 지역문화예술단체, 아마추어 동아리 등 공연 단체 모집

포항시가 다음달 14일부터 포항운하와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등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시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문화예술단체, 초중고 대학 및 직장동아리를 비롯해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성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희망단체를 재능기부 형태로 공개모집하고 일자별로 배정해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운하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에, 영일대해수욕장 스틸아트페스티벌 공연장과 시계탑 공연장에서는 매일 저녁 8시에, 환호 전통놀이공원 상설무대와 환호 물의공원에서는 매일 저녁 8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야외 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매월 10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www.ipohang.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포항시 문화예술과 예술담당에 방문하거나 전화(270-2873)로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포항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인과 아마추어 동아리에게는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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