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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입력 2014.05.27 10:05
  • 수정 2024.04.28 23:20

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화두.. 정몽준 "무상급식에 농약이" vs 박원순 "모두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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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토론회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농약급식이 화두로 떠올랐다.

26일 오후 11시 15분에 열린 ‘서울시장 토론회’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농약급식’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 무상급식에는 잔류농약이 포함됐다. 친환경급식이 아니라 고가의 농약급식”이라며 박원순 후보에 날을 세웠다.

▲서울시장토론회/농약급식(사진=SBS서울시장토론회방송화면캡처)
▲서울시장토론회/농약급식(사진=SBS서울시장토론회방송화면캡처)

박원순 후보는 “학생들에게 농약이 검출된 식재료는 공급되지 않았다”며 “‘농약급식’재료는 미리 발견해 모두 폐기됐다”고 밝혔다.

정몽준 후보가 “그럼 감사원 결과가 잘못된 것인가”라고 반문하자 박원순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그런 내용이 없다. 전량 폐기가 됐고, 학교에 배달되지 않았고, 아이들 식탁에 오르지 않았다. 이것은 서울시가 칭찬을 받아야 될 일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진실은 뭐지?”, “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공약 대결은 어디 갔지?”, “서울시장 토론회 농약급식,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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