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요 전문 매체 빌보드가 가수 가인의 신곡 'Fxxk U' 의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해 관심을 끌었다.
빌보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가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K팝의 영역을 넓히다'라는 제목으로 가인의 신곡 'Fxxk U' 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기사에서 빌보드는 "가인의 신곡 'Fxxk U' 는 다른 K팝 가수들에 비해 콘셉트와 소재 선택에 있어 굉장히 차별화 됐다"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고 대담한 시도인 'Fxxk U' 를 통해 가인은 주목할 만한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인의 'Fxxk U'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한국의 주요 방송국에서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소개했고, "'Fxxk U' 뮤직비디오에서의 가인은 에미넴의 노래 'Love the Way You Li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메간 폭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시건방 춤’과 함께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미국 빌보드의 관심을 받은데 이어 또다시 조명을 받았다.
가인은 오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발표하고 신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