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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4.03.28 16:51
  • 수정 2024.03.28 17:00

여수해경, 민·관·군 합동 대형 해양 재난대비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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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임무 및 역할 점검으로 재난 대응체계 확립

워크숍 사진 = 여수해양경찰 제공
워크숍 사진 = 여수해양경찰 제공

[뉴스온 = 정종진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95여단 3해안감시기동대대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 재난 발생 대비 수난구호협력기관과 단체 간 협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수난대비기본훈련 성과와 올해 훈련 방향 설명, 해양 사고 발생 시 세력별 인명구조, 구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비정형적 해양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기존 사회 재난에 국한되어 있던 훈련을 탈피한 자연 재난 대비 실제 기동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관·군 협력을 통한 다양한 해양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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