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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4.03.07 14:10

장흥군, 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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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8개 과정 운영, 100여명 교육 참여

목공예기능인교육 사진 = 장흥군 제공
목공예기능인교육 사진 = 장흥군 제공

[뉴스온 = 이원희 기자] 장흥군은 5일 서각 초급, 작품반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생활목공 초급, 중급, 서각 초급, 서각 작품반, 생활목공 주말반, 우드버닝(인두화),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 등 8과목으로 진행된다.

100여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각 작품반, 스크롤쏘 반(목재 장난감), 레진공예 특강을 새롭게 운영하여 목공예 교육의 다양성을 높였다.

2016년부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8년동안 66과정을 운영하여 72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3년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생들의 목공예 작품활동도 수준급에 이른다.

장흥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교육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정 수준의 목공기술을 연마하여 생활 속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 목공작가와의 연계교육을 통하여 장흥지역 목공 문화 향상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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