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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4.03.04 16:14

완도해경, 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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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안전을 위한 완도해양경찰의 외침

해양사고 예방 간담회 사진 = 완도해양경찰 제공
해양사고 예방 간담회 사진 = 완도해양경찰 제공

[뉴스온 = 이원희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최근 여객선 기관고장 등 안전저해사고 발생 및 농무기 대비 체계적인 안전 대책 마련과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통해 추가적인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29일 관계기관 및 여객선사 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안전감독관 및 여객선사 8개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 최근 여객선 사고사례 및 원인분석 △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대응요령 숙지여부 확인 △ 안전운항 준수 당부 및 내ㆍ외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 등을 되짚어 보며 여객선의 안전운항 및 체계적인 관리 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사소한 작은 사고가 중대한 안전사고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위험 요소 전반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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