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 = 이원희 기자] 지난해 2023년 전라남도 군수에 대한 ‘주민현장’ ‘사회공헌’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병노 담양군수가 17개 기초단체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여론조사·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2023년 1월 1일부터 ~ 12월 31일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대상으로 전라남도 기초단체장 중 ‘군수’ 17명에 대한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시장’의 경우 인구수 차이가 크게 나 이번 조사에서 제외했다.
‘주민현장’ 조사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이병노 담양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산 무안군수 ▲김성 장흥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등이다.
이어 ‘사회공헌’ 조사대상은 ▲이병노 담양군수 ▲김산무안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김성 장흥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군수 이름' + '주민현장' ‘사회공헌’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 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도 있다.
‘주민현장’ 관심도 1위 이병노 담양 군수가 총 4,06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사회공헌’ 빅데이터 조사에서 5.935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 뒤를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가 4,050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사회공헌’ 데이터는 3.215건으로 8위를 기록했다.
3위 김산 군수는 3,748건의 정보량을 기록 하면서, ‘사회공헌’ 데이터 조사에서 5.551건를 기록했다.
‘주민현장’ 관심도 4위 김성 군수 3,609건, 박우량 군수 3,350건, 김한종 군수 3,291건, 이상익 군수 3,288건, 공영민 군수 3,258건, 우승희 군수 2,962건, 강종만 군수 2,887건, 김순호 군수 2,438건, 구복규 군수 2,343건, 김철우 군수 1,535건, 신우철 군수 1,226건, 명현관 군수 1,192건, 이상철 군수 820건, 김희수 군수 705건 순이었다.
‘주민현장’ 관심도 1위 이병노 담양군수(4,068건)와 최 하위 김희수 진도군수(705건) 정보량을 보면 무려 3.363건의 데이터 차이가 보인다.
‘사회공헌’ 조사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이병노 담양군수 ▲김산 무안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김성 장흥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다.
1위 이병노 담양군수가 ‘사회공헌’ 관심도에 대한 정보량 총 5,935건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김산 무안군수가 5,551건, 공영민 고흥군수가 5.518건의 정보량을 기록 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4위 김성 군수 5,186건, 강종만 군수 5,092건, 김순호 3.969건, 이상익 군수 3,923건, 강진원 군수 3,215건, 김한종 군수 3,153건, 명현관 군수 3,127건, 박우량 군수 3,026건, 구복규 군수 2,737건, 김철우 군수 2,410건, 김희수 군수 1,654건, 신우철 군수 924건 순이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난해 민선 8기 전라남도 군수 중 ‘지역경제’ ‘사회공헌’ ‘호감도와 관심도’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정보량이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담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 22억 4,000만 원을 모금 한 바 있으며,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전라남도 군수들의 ‘사회공헌’ 관심도가 전년도 대비 많이 증가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