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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4.01.25 16:43
  • 수정 2024.01.25 16:49

삼성디스플레이, 미디어 아트展서 ‘갤럭시 북4’ AI 경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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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인텔코리아와 함께 ‘갤럭시 북4 시리즈’의 인공지능(AI) 경험을 강조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 ‘Touch The Real’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뉴스 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삼성전자·인텔코리아와 함께 ‘Touch The Real : Galaxy Book, The Art of AI Creations’ 전시회를 열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를 매개로 한 AI 융합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인텔의 첫 AI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Processor)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첫 AI 노트북으로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북4 시리즈에 탑재된 3K 고해상도, 120Hz 주사율, 120% 컬러볼륨을 갖춘 OLED를 비롯해 TV용 QD-OLED의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색 표현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스트리아의 아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 센터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디지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조영각을 비롯해 서울과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용세라,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팝아티스트 도파민최 등이 참여한다.

특히 AI 아티스트 조영각은 자신만의 생성형 AI를 이용한 작품을 ‘갤럭시북4 Pro 360’와 삼성의 QD-OLED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용세라와 도파민최, 산문가 태재는 일상을 주제로 한 회화, 글 등 오리지널 작품을 전시하고 동시에 AI로 재해석한 영상과 오브제를 OLED, QD-OLED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외에 전시장 3층에 ‘플렉스 노트’, ‘플렉스 S’, ‘플렉스 G’, ‘슬라이더블 플렉스 솔로’ 등 회사의 미래기술을 구현한 폴더블 프로토 타입 제품들과 라운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혁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작게 휴대하고 크게 펼쳐보는 폴더블 OLED와 심플한 구조적 특성으로 완성된 라운드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AI시대의 극대화 된 디자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상품기획 팀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와 QD-OLED는 정교하고 풍부한 색 표현력과 압도적인 명암비, 확장된 밝기 표현력으로 아티스트의 작품을 가장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AI가 재현한 가상의 세계나 이미지를 작가의 의도 그대로 전달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Touch The Real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미디어 아트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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