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올해 턴어라운드를 이뤄내겠다 강조했다.
10일 하나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각 사업부문 중점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새해 결의를 다지는 ‘NEW 하나증권, 출발 2024!’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현장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이날 강 대표는 중점 추진 사항으로 ▲기본에 충실한 업의 경쟁력 강화 ▲미래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적극적 투자 ▲모든 조직체계 평가를 손님 중심으로 개편 ▲현장 중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소통과 혁신의 역동적인 기업문화 5가지를 언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밝힌 권토중래(捲土重來), 동심공제(同心共濟)를 말했다. 그는 지난 어려움에 용기를 잃지 말고 부단한 노력으로,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우리 모두 현장의 영업사원”이라며 “손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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