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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3.12.28 16:21

현대산업개발, 조태제 신임대표 선임… HDC그룹 인사·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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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제 현대산업개발 신임대표.(사진=HDC그룹)
조태제 현대산업개발 신임대표.(사진=HDC그룹)

HDC그룹이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HDC그룹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한 안정성에 중점을 뒀으며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준비를 위해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 HDC그룹은 그룹사 내의 차세대 젊은 리더들을 주요 보직에 순환 배치하며 육성하고 중용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그룹 인사 기조에 맞춰 신임 임원과 팀장으로 젊은 리더들을 대거 발탁했다. 기존 최고전략책임자(CSO)였던 정익희 대표를 건설본부장에, 건설본부장이었던 조태제 부사장을 대표이사 CSO로 교차 선임하는 인사를 실행한다.

신임 건설본부장은 더욱 엄중히 안전·품질 문화를 현장에 체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CSO도 건설본부장의 경험을 발전시켜 안전·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공법도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복합개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본부를 신설한다. 

개발본부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용산 철도병원부지 개발 등 HDC그룹의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복합개발사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기업 문화혁신을 위해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DX)를 가속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 DXT(Digital Transformation Team)의 미래전략 기능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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