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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3.12.12 16:55

삼성전자, 디지틸고객경험지수 평가서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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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나 삼성전자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보나 삼성전자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Digital Consumer eXperience Index) 평가 최고점을 획득하며 디지털전환 역량을 인정받았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단계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연결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사용과 관리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매 후 경험을 지속 강화해왔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종합가전·자동차·은행 등 9개 산업 분야의 총 35개 브랜드 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종합가전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구매 전(Pre), 구매 중(At), 구매 후(Post) 단계에서의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 용의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이 측정됐다. 

삼성전자는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설치와 사용 정보 교육, 고객 지원, 유지 보수 관리 영역인 구매 후 단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채널에 동일 카테고리 내 다양한 모델들의 스펙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목표치에 맞춰 기기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비롯해 제품 라벨 내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통합 QR’, ‘보이는 원격 상담’과 ‘생활가전 원격진단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홈 케어’ 서비스는 세탁기의 결빙 가능성이 높을 때 미리 알려주고 대처 가이드를 제공하는 결빙 방지 모드‘에 적용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표준협회의 ’AI 신뢰성 인증‘도 획득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제품 구매와 사용, 관리 단계 전반에 접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미국 환경청·한국표준협회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지속 획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매 단계별 고객 경험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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