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입력 2023.11.16 17:04

LG전자, 역대 최다 CES 혁신상 수상… 올해 33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 CES 최고혁신상 3개 수상.(사진=LG전자)
LG전자 CES 최고혁신상 3개 수상.(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CES 혁신상을 휩쓸었다.

앞서 LG전자는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한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받는 등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CTA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IT)·가전 전시회 CES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올해 LG전자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 2개를 포함, 총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28개 상을 받은 지난해를 뛰어 넘은 역대 최대 수상 성과다. 올레드 TV, 모니터, 세탁기, 빌트인 가전, 로봇 등을 비롯해 콘텐츠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 출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2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게이밍&e스포츠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AV부품&액세서리 ▲내장기술 등 5개 부문에서 총 12개 상을 거머쥐었다. 

올레드 기술력과 LG전자 TV 사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의 혁신적인 콘텐츠 또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등 3개 부문에서 4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는 ▲모바일 디바이스 ▲액세서리&앱 2개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받았고 사운드바와 블루투스 스피커 엑스붐도 AV부품&액세서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생활가전(Living)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제품은 25kg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14kg 건조기를 융합해 세탁과 건조를 조작 한 번에 끝내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CES 2024 혁신상을 받은 유니버설 업 키트의 경우 모든 고객이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기존 제품에 손쉽게 탈·부착해 접근성을 높이는 보조 액세서리다. 

이외에도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주행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LG 클로이 서브봇 등이 상을 받으며, 제품의 경쟁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