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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1.26 13:33
  • 수정 2024.04.29 07:32

비투비, 태국 프로모션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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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비투비

비투비가 태국에서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비투비는 지난 22일부터 돌입한 태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25일 귀국했다. 비투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방송 출연 및 기자회견, 250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태국에서의 두 번째 팬미팅으로 태국 내 비투비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비투비는 지난 23일 태국 방콕의 센터 포인트에서 ‘BTOB Year End Party with Melody In Thailand’라는 타이틀로 태국에서의 두 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비투비의 팬미팅을 보기 위해 모여든 현지의 팬은 3000여명, 지난 5월 방콕에서 1000여 명의 팬들과 교감하며 첫 번째 팬미팅을 열었던 데 이어 약 반 년 만에 비투비의 공연장에는 세 배 이상의 팬들이 찾아 LTE급 인기 가속화를 한 눈에 느낄 수 있었다.

비투비는 이번 팬미팅에서 두 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와 친근한 토크 등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스릴러’의 무대로 좌중을 압도한 데 이어 ‘와우’, ‘그 입술을 뺐었어’,’두 번째 고백’등으로 공연장내를 뜨겁게 달구는 한편, ‘캐치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자 팬들의 환호가 멈출 줄 몰랐다.

비투비는 두 시간이 넘는 동안 댄스곡과 발라드곡을 오가며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때로는 깜찍한 애교를 보여주고 때로는 깜짝 복근을 공개하는 등 과감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팬심을 쥐락펴락했다.

▲비투비
▲비투비

이어 그 동안 공들여 연습한 태국가요 SINGULAR의 ‘SECOND CHANCE’를 멤버 임현식의 라이브 기타 연주에 맞추어 함께 불러 감미로운 멜로디로 또 한 번 태국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특히 이 날 비투비의 태국 팬미팅 현장을 찾은 태국의 언론매체들은 이러한 비투비의 실력이 겸비된 노력과 적극적인 소통 등을 들어 비투비의 미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비투비의 이러한 태국 현지 인기 급상승에는 음악과 진정성으로 다가가는 돌직구 소통 방법이 통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비투비는 이번 팬미팅에서도 지난 번에 이어 전 멤버들이 태국 가요를 미리 연습해서 부르는가 하면, 매번 색다른 무대를 공개함으로써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이 뛰어난 그룹의 강점을 최대한 어필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공연 이후 팬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비투비는 23일 오전, 태국의 국영방송인 채널 3의 간판프로그램이자 전국민이 시청하는 아침 뉴스 ‘르엉라오차오니(아침의 화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비투비는 이 프로그램에서 직접 태국 노래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 MC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비투비는 25일 태국의 방송 출연 및 팬미팅 등의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조만간 한국에서도 비투비 공식 팬클럽(멜로디)의 1기 창단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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