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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3 16:52

전남대병원 볼링동호인회,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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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아 102만원 전달…15년간 저소득 아동 등에 총 1337만원 기부

전남대병원 볼링동호인회가 취야계층 아동가정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 = 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병원 볼링동호인회가 취야계층 아동가정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 = 전남대병원 제공

[뉴스온 전재홍 기자] 전남대학교병원 볼링동호인회(회장 김근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볼링동호인회는 최근 정기전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후원금 102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하나로 저소득·복지사각지대 아동 및 다문화가정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볼링동호인회 회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성금을 모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37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 김근우 볼링동호인회장(총무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을 위해 기부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스트라이크처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볼링동호인회는 지난해 전국 국립대병원 볼링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 5년 연속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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