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G.O)는 솔로앨범 '플레이 댓 송(Play that song)'을 오늘(20일) 정오 전격 공개했다.

지오는 첫 번째 솔로곡 ‘내 꿈에서라도’ 를 비롯, 최근 엠블랙의 ‘기도’에 이르기까지 직접 작사 및 작곡하며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멜로디 감각과 감성적인 가사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곡 ‘플레이 댓 송(Play that song)’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루마와 2FACE의 작품으로, 1980~90년대 그루브한 비트의 미디엄 템포 R&B 스타일에 이루마의 간결한 피아노가 어우러져 세련된 팝 사운드다.

소속사는 “일명 ‘가창돌’로 인정받는 지오가 이번 솔로곡을 통해 보컬리스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 겨울의 추위를 달래줄 슬프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닌 곡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오 솔로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오 솔로 컴백, 이번 노래 기대된다”, “지오 솔로 컴백, 목소리 완전 짱”, “지오 솔로 컴백, 이루마와 콜라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