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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0 16:40

민간·공공 사전청약, 검단 4.6억원·탕정 3.6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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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4차 민간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온 DB
10일부터 4차 민간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뉴스온 DB

[뉴스온 현가흔 기자] 민간·공공 사전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내집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의 기대감이 커진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6개 지구 4287가구에 대한 4차 민간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민간 사전청약은 인천 검단과 아산 탕정 등 2기신도시 물량이 포함된다. 지구별로 보면 ▲인천 검단 815가구 ▲의왕 고천 810가구 ▲아산 탕정 368가구(대광 로제비앙) ▲부산 장안 410가구▲울산 다운2 1293가구 ▲남청주 현도 591가구 등이다.

이번 민간 사전청약 물량은 모두 전용 84㎡ 이상이다. 인천 검단 예상분양가는 3.3㎡당 1368만원으로 전용 84㎡ 기준 4억6052만원이다. 의왕 고천은 6억3488만원, 아산 탕정 3억6647만원, 부산 장안 4억8038만원, 울산 다운2 4억50만원, 남청주 현도 3억3327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가격은 본청약 시점에 변동될 수 있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민영주택으로 전체 공급 물량의 37%는 일반공급, 나머지 63%는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등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특히 전체 공급 물량 28%인  1209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일반공급 추첨 물량에서 773가구와 생애최초·신혼부부 특공에서 436가구는 각각 추첨으로 나온다.

오는 16일부터는 5차 공공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840가구 모두 신혼희망타운(전용 55㎡)으로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6세 이하 자녀를 보유한 신혼부부가 대상자다. 지구별로 보면 ▲남양주 왕숙 582가구 ▲남양주 왕숙2 483가구 ▲인천 계양 284가구 ▲인천 가정2 491가구 등이다.

남양주 왕숙과 왕숙2는 남양주시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되며 인천 계양은 인천시 거주자에게 50%, 가정2는 인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 배정한다. 예상분양가는 3억~4억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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