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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11.24 18:01
  • 수정 2022.05.10 14:23

코로나19 하루 확진 4116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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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16명 늘어 누적 42만5065명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온 DB

[뉴스온 현가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전날(2699명)보다 1417명이나 늘어 411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의 역대 최대치(3292명)를 6일 만에 경신했다.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전날(549명)보다 37명 늘면서 최다를 나타냈다. 사망자 수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363명이다.

지역발생을 살펴보면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76.4%로 수도권 중심 확산이 여전했다. 서울 1730명, 경기 1176명, 인천 219명으로 총 3125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나왔다. 

비수도권은 충남 291명, 부산 118명, 경남 87명, 대구 78명, 경북 65명, 강원 62명, 전남 52명, 대전 51명, 광주 45명, 충북 40명, 전북 34명, 제주 22명, 울산 11명, 세종 7명 등 총 963명(23.6%)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14명)보다 1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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