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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0.08.20 14:24

폴 바셋 '락토프리 데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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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이 20일 전국 매장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하는 ‘락토프리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락토프리 데이’는 그 동안 우유 옵션으로만 즐길 수 있었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 및 음료 메뉴에 적용하는 캠페인이다. 

폴 바셋에서 사용하고 있는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오즈)를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불편함 없이 음용할 수 있는 우유다. 

매일유업만의 LF(Lactose Free) 특허공법으로 유당만을 제거했기 때문에 유당을 제외한 우유의 영양 성분은 그대로 보존하며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폴 바셋은 대한민국 성인의 절반 정도가 경험하고 있는 유당불내증 고객을 위해 락토프리 음료의 음용 경험을 확대해 유당불내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주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폴 바셋 담당자는 “평소 유당불내증이 있어 라떼를 비롯해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즐기지 못했던 분들이 이번 기회에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변경하면 추가 비용 없이도 배 아프지 않고, 커피 맛은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고 말했다.

락토프리 데이에는 비대면 주문 방법인 딜리버리와 크라운 오더, 네이버 스마트 주문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기본 제공된다.

한편 매일유업은 올해부터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목사)에 기부하기로 했다. 폴 바셋에서 ‘락토프리 데이’에 라테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된 독거노인 후원 사업이다. 

전담 배달원이 독거노인을 방문해 우유를 배달하되,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 있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매일유업과 우아한 형제들,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16개 기업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개인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홈페이지 또는 매일유업의 '사업소개 및 후원' 홈페이지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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