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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8 16:32
  • 수정 2024.04.28 04:17

"행복주택 체험해보세요" 국토부, '행복드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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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부 제공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행복주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복드림관'을 오는 11일 개관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행복드림관은 대표평면인 전용면적 16㎡(대학생), 26㎡(사회초년생), 36㎡(신혼부부) 3가지 형으로 꾸며진다. 여기에는 냉장고, 침대 등 실생활 가전·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설치해 입주자의 주거공간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만들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행복주택에는 냉장고와 책상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행복주택 기본 유형뿐 아니라 4개 타입(분합문형·트윈형·공간분리형·공간특화형)의 특화평면도 모형도로 선보인다. 분합문형(전용 16㎡)은 대학생용으로 침실과 주방을 분할했다. 트윈형(전용 26㎡)도 대학생용으로 침실 2개, 주방거실 쉐어형이다. 공간분리형(전용 26㎡)은 사회초년생용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작업공간을 확보했고, 공간특화형(전용 36㎡)은 천장고가 높아 실내 공간 개방감이 양호하다.

행복드림관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행복주택 입주 대상이 되는 3개 주택형의 유니트가 설치된다.

강남구 자곡사거리에 위치한 행복드림관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관한다. 관람신청은 ‘The Green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 하며, 특히 단체관람(30명이상)을 신청할 경우 전문가이드의 안내가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행복주택은 현재 전국 232곳에 12만3천호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중으로 올해 상반기 3천5백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에 이어 하반기에 7천여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모집물량을 대폭 확대해 매년 2만호 이상 입주자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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