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불결한 주방환경과 남은 음식 재사용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현지조사를 통해 설치장소, 영업주의 참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일반음식점 10개소에 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니터 설치와 업소홍보, 각종 음식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방에 설치된 CCTV카메라에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주방의 위생상태 및 조리과정과 음식의 처리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는 안심하고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영업주는 스스로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보건소 위생관리팀이나 외식업 동해시지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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