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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15 18:26
  • 수정 2024.04.26 18:52

한국토지주택공사,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용지·주차장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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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2필지(6215㎡· 위치도)와 주차장용지 6필지(806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족시설용지는 유통업무설비가 가능한 U2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또 도시형 공장 외에 의료·교육연구·자동차관련 시설 등의 용도가 허용돼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

실제로 U2구역 내에 코스트코가 부지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자동차 5분거리의 상일IC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이용가능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근린·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토지가 대거 포함되어 있고 인근의 근린·중심상업용지 등이 대부분 매각돼 투자여건이 좋다. 주차장용도 이외에도 용적률의 30% 미만 범위 내에서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어 최근 수도권 택지지구 내 우량 상가부지 부족으로 인한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다.

자족시설용지의 3.3㎡당 공급예정가격은 1300민∼1400만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5층 이하 P2구역은 860만원 수준, 10층 이하 P3구역은 126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방법은 자족시설용지의 경우 2년 무이자 할부조건이며 주차장용지의 경우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한다.

오는 2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과 개찰을 하고 2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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