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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15 16:29
  • 수정 2024.04.28 04:08

국토부, 7월부터 '맞춤형 건축통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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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부 제공
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5일 '맞춤형 건축통계'를 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건축통계는 건축물에 관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이 요구하는 대로 정부가 분류·기준 등을 세분화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기존 서울시 공동주택 현황 통계가 총 주택수 수준에서 제공되던 것이 앞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 1~7동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30년 이상, 대지 면적 1000㎡ 이상 등 다양한 요구에 맞춰 세분화돼 제공한다.

국토부는 현재 '건축물생애이력 관리시스템(blcm.go.kr)'에서 맞춤형 건축통계 신청을 받고 있다. 이달 신청분에 대해서는 다음 달 15일 전까지 통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맞춤형 건축통계를 매달 30여건씩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원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제공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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