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일반
  • 입력 2016.05.26 13:59
  • 수정 2024.04.28 04:50

4월 아파트 4만 3,655 가구 분양…전년대비 21.1%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승인 물량이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에서 공동주택 4만 3,655가구가 분양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1%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은 지난 1월(전년동월비 31.3% 감소) 이후 3개월만이다. 1~4월까지의 분양 실적도 총 10만 8,287가구로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은 1만 7,008가구가 분양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3% 감소했지만 지방은 2만 6,647가구로 1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548가구로 91.9% 늘어났다.

분양 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은 ‘4·13 총선’ 기간과 분양 시기가 겹쳐지지 않도록 건설업체에서 조절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