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입주할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뉴스테이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서 응답자의 53%가 입주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임대료와 보증금’이라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564명을 대상으로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복수응답이 허용됐다.
임대료와 보증금에 이어 31.1%는 장기간 거주가 보장된다는 점을, 12.2%는 입지를 꼽았다.
뉴스테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가 43.2%, ‘잘 알고 있다’가 20.1%로 조사됐다. 뉴스테이가 앞으로 중산층 주거 불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겠느냐는 질문에는 ‘대체로 도움이 될 것이다’(57.3%)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13.4%) 등 70.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절반은 뉴스테이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 것을 선호했다. 뉴스테이의 장점으로는 8년 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50.6%)을 많이 꼽았고 응답자의 70.1%는 뉴스테이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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