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5월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기타 공휴일에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숭어잡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맨손 숭어잡이 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명량역사체험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의 체험비로 1인당 3마리까지 잡을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을 내면 즉석에서 잡은 숭어를 회로 떠서 맛볼 수 있도록 양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울돌목의 명물 숭어를 직접 잡아 맛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평일에도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명량역사체험마당이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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