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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6.05.18 10:46
  • 수정 2024.04.27 09:08

인천시·LX공사, 공간정보 분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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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공간정보 분야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는 ‘공간정보 분야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양 측은 드론(UAV) 운영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공간정보 공유, 교육·워크숍 확대, 관련 사업창출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공간정보 융복합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연구 등을 위한 기초공간정보(항공사진, 지하시설물 DB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요 섬 지역 등에 대한 홍보물 제작과 세계문자박물관, 경인고속도록 일반화 구간 등 시정현안 업무에 드론(UAV) 촬영 영상을 활용키로 했다.

시는 특히 서해5도, 강화북단 등 비행금지구역 항공 영상을 확보하고 섬·하천·국공유지·개발사업지구 등의 현황조사와 영상 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기술능력 향상과 융복합 사업 및 신사업 발굴 등 향후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인천 가치재창조에 공간정보의 역할을 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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