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여래사에서 2560년째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여래사는 2011년부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신도들이 수백포의 쌀을 모아 기부해 오고 있다.
각문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또한 이경재 일산동구청장은 “주변의 취약계층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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