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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5.04 15:27
  • 수정 2024.04.28 17:56

전·월세 전환율 6.9%…4개월째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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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월세 전환율이 넉달째 보합세이다.

한국감정원은 전국의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지난달과 같은 6.9%를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넉달 연속 같은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5.0%, 연립다세대주택 7.4%, 단독주택 8.7%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3%, 지방은 8.1%를 기록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계절적 영향과 최근 전세 상승폭 둔화 및 비아파트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 주춤하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6.3%)과 지방(8.1%)은 모두 전월과 같았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5.6%로 가장 낮았고 경북이 10.3%로 가장 높았다. 제주(6.8→6.6%)와 강원(8.4→8.3%)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했다. 경북(10.2→10.3%)과 전북(8.6%→8.7%) 등은 지난달 대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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