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일반
  • 입력 2016.04.12 14:59
  • 수정 2024.04.27 17:39

아파트 30층 이불 털던 여성 추락...지난 2월 이어 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파트 30층에서 이불을 털던 한 여성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오전 8시43분쯤 부산의 아파트 1층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인근 나무에는 A씨 것으로 추정되는 이불이 걸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아파트 30층에 거주하는 A씨가 발코니에서 이불을 털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지난 2월에도 23층에서 이불을 털던 여성이 떨어져 숨졌다"며 "발코니에서 이불을 털 때는 중심을 낮추고 발 받침대 등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