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과 함께 개포주공1단지 역대 최고가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아파트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고분양가 여파로 재건축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개포 주공1단지에서 가장 작은 주택형인 36㎡ 시세는 현재 7억7천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한달 새 1억원이 오른 것으로 역대 최고가였던 2009년 9월의 7억5천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잠실주공5단지도 최근 한 달새 5천만원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지만 전문가들은 재건축 아파트값 강세가 일반 아파트로 이어질 지는 아직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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