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하나, 우리, 기업 등 6대 은행의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55조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4조 3천억 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증가액 7조 7천억 원의 56.4%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 수도권부터 시행된 대출 심사 강화 방안과 아파트 거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채 증가 속도가 둔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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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하나, 우리, 기업 등 6대 은행의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55조 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4조 3천억 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증가액 7조 7천억 원의 56.4%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 수도권부터 시행된 대출 심사 강화 방안과 아파트 거래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채 증가 속도가 둔화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