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가격에 1억을 돌파하면서 서민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졌다.
지난해 가구당 평균 전세 보증금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 가구가 낸 전세금은 평균 1억 598만 원으로 전년보다 6.7% 올라 2010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반면, 세입자들의 평균 경상소득은 4천729만 원으로 전년보다 0.5% 느는 데 그쳐 주거비가 소득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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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당 평균 전세 보증금이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 가구가 낸 전세금은 평균 1억 598만 원으로 전년보다 6.7% 올라 2010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반면, 세입자들의 평균 경상소득은 4천729만 원으로 전년보다 0.5% 느는 데 그쳐 주거비가 소득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