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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1 17:05
  • 수정 2024.04.29 02:42

서울 아파트 전셋값 44개월 연속 상승 부작용 '이탈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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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값으로 인한 서울의 인구이탈 증가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4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경기도로 이주하거나 빌라 등으로 이사한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로 이주한 인구 64만 6천여 명 중 55% 이상이 서울에서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3.3㎡당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같은 크기의 서울 아파트 전세값보다 20% 정도 저렴하다.

아파트 전세난 여파로 연립·다세대 주택은 지난해 6만 건 이상 거래돼 1년 만에 52% 이상 거래량이 늘었고 단독·다가구 거래도 66%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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